고등학교때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20살이 되면 없어지겠지라고 생가했는데...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1년동안 꽤 유명한 피부관리실에 다녔습니다.
1년동안 계산해보니 몇 백만원이 들었더군요... 하지만.. 피부가 좋아지는건 그때 잠시뿐...
절망을 했는데...
사촌언니의 추천으로 연세휴클리닉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
제일 급했던 여드름부터 바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여드름 압출해주실 때마다 진짜 아팠지만... 나중에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피부도 점점 부들부들해지고 세수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3개월동안 여드름쪽의 치료를 받고 ^^ 어느정도 여드름이 사그라 들었다 싶어서
피부에 거뭇거뭇 여드름 자국들을 없애고자 색소치료를 ㅋㅋㅋㅋ
받고 있습니다.
저는 여름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아토피라서 겨울이 되면 각질이 일어나고 그랬는데...
이번 겨울은 잠잠한걸 보니 피부가 확실히 좋아졌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피부관리실 다녔을 때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왜 여길 이제서야 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오기만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_<
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진짜 피부에 광난다구 그러고 ㅋㅋ 프하하하하하
지금은 선크림만 발라도 사람들이 화장한 줄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세휴클리닉 짱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