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일 예약하고 처음 내원 했어요. 제가 느낀점은 친절하신 직원 한분 때문에 또 재방문 의사가 있다는 점 입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항상 두려운 곳이죠. 수술이 아닌 시술 이라도 겁이 많은 사람에겐 편하지 않은 곳이죠.인터넷에 홍보가 많은 병원은 항상 손님들이 가득했고 불친절 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직원분들은 쌀쌀 맞게 성의없게 대하는 병원 많이 봤어요.그래서 다시 찾고싶은 마음이 없었어요. 여성직원 많이 계신 피부과나 성형외과 대부분이 불친절 하고 쌀쌀 맞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소하고 간단한 시술이 어었지만 두려움이 많은 사람에게 친절해 대해주고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신 직원 한분 때문에 지방 거주자 이지만 대전을 찾는다면 또 찾고싶은 그런 곳이네요. 카복시가 아프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잔뜩 겁먹고 갔는데 오늘 오후 2시이후에 카복시와 지방분해 주사 놔주신 쌤 덕분에 조금의 고통도 참지 못하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아팠어요.
일단 실력도 있으신거 같고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섬세하신 분 같았어요. 주사를 못맞는 스타일인데 포샵 윤곽주사 맞을때도 제 손을 꼭 잡아 주시면서 안심시켜주셔서 심리적인 불안함이 다운되서 별로 아프지 않게 느껴졌어요. 명찰을 못봐서 성함은 모르지만  안경쓰시고 아담하신 카복시 지방분해 안아프게 놔주시고 윤곽주사 맞을때도 편안하게 해주신점 너무 감사합니다. 대전 가면 저는 이 병원은 꼭 재 방문 할거 같네요. 실력은 물론이고 사명감과 환자의 편에서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직원분이 더 많아지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